골프경기 운영방법_코스 준비

오늘은 골프경기 운영 방법 중 코스 준비에 대해 공부해보고자 한다.

 

 

코스준비

 

 

가. 모든 클럽을 사용할 수 있는 코스 설정 (특히 파 3홀), 먼저 각 홀마다 개별 평가를 하여야 하며, 어려우면서도 공평한 시합이 될 수 있도록 거리면에서 코스를 설정하고, 경기자가 모든 클럽 또는 대부분의 클럽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티잉 그라운드를 정해야 한다.

 

USGA

 

1)US OPEN 과 아마추어 선수권 : 6,800야드-7,000야드 (6,271미터-6,400미터)

2)시니어 OPEN  :6,000야드 - 6,800야드 (5,943-6,217미터)

3)여자 OPEN과 여자아마추어 : 6,000야드 - 6,300야드 (5,484미터 - 5,760미터)

4)초등학생 :  5,000야드 - 5,200야드 (4,572미터-4,755미터)

 

*PAR 3 - 홀마다 각기 다른 클럽을 쓸수 있게 거리 조정.

*Major 대회 중 가장 긴 코스

1)The US Open : 7,214야드, Bethpage State Park의 Block Course, 2002

2)The Masters : 7,270야드, Augusta National, 2002

3)The USPGA L 7,436야드, Columbine Country Club in Denver, 1967

4)The British Open : 7,361야드, Scotland's Paul Lawrice

 

나. 페어웨이(FAIR WAY)

길이에 따라 페어웨이 적중률이 좋도록 코스를 만들어야 한다.

 

예:US OPEN과 아마추어선수권

-페어웨이 폭 : 27-35야드 (25~32미터)

-파4 홀 폭 : 27야드(25미터)가 적정, 긴 파4홀은 좀더 넓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

 

백스핀이 걸리도록 하기 위해서는 페어웨이 잔디 높이를 낮추어야 한다. 잔디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페어웨이의 잔디높이는 3/8-3/4인치(0.95Cm-1.27Cm)

 

다. 퍼팅 그린(PUTTING GREEN)

 

(1) 빠르고, 매끄럽고, 약간 단단할 것.

- 섬세한 퍼팅, 터치 감.

- 그린 주변에서 짧은 핏치 및 칩샷을 했을 때의 좋은 터치 감.

(2) 경기 시 제일 좋은 속도 - 그린속도측정기(Stimpmeter)8'6"-10'6"(2.6m-3.2m)

(3) 그린 주변 칼라 : 폭 70cm, 잔디 높이 3/8-1/2인치(0.95cm-1.27cm)

 

*미국에서는 대회기간 중 사용할 곳에 적어도 1개월 동안은 구멍을 뚫지 않는다.

연습그린과 코스의 그린의 잔디 높이는 똑 같아야 한다.

 

 

라. 러프(ROUGH)

(1)러프에 들어갔을 때의 손해 : 0.5 스트로크 (1/2 스트로크)

(2)남자 시합의 경우 : 4-5 인치 (10Cm-12.5Cm/ 양 잔디의 경우)

    여자 시합의 경우 : 2 1/2-3 인치 (6.25Cm-7.5Cm)

(3)중간 러프의 폭 : 6피트 (1.82M)

     중간 러프의 높이 : 남자 1 1/2인치(3.8Cm)

                                   여자 1 1/4인치(3.1Cm)

*중간 러프를 만드는 목적은 페어웨이나 그린에 공이 오르지 못했을 경우 많은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각 골프장 주관 시합에서는 러프를 길게 깎지 않는 것이 좋다.

 

마.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1) 잔디높이 : 3/8-1/2인치 (0.9Cm-1.25Cm)

(2) 평평하고, 약간 단단하게

 

바. 벙커(BUNKER)

(1)모래높이 : 최소 4-6인치 (10Cm-12.5Cm)

(2)모래를 보충하고자 할 때는 3개월 전에 할 것 (물을 뿌려 약간 단단하게 만들 것)

(3)퍼터로 쳐내지 못하도록 벙커 턱을 높게 만들 것.

(4) USGA은 고무래를 벙커 밖에 놓을 것을 권한다.

 

사. 나무(TREE)

판정할 때 문제가 많으므로 나무를 파 낸 곳은 흙으로 메우고 지주목이나 철사 같은 물건은 가급적 제거할 것. 공이 페어웨이에 있을 때 나뭇가지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면 나뭇가지를 베어주는 것이 좋다.

 

 

골프 코스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다.

모든 일이 다 정성이 들어가지 않는 게 없겠지만, 골프코스는 특히나 많은 정성과 디테일을 요한다.

그러므로 골프 관련업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많은 사람은 이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