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겪는 갈비뼈 통증
처음 갈비뼈 통증이 살짝 왔을때는 그냥 근육통이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처음엔 아마도 정말 그냥 근육통이 맞았을겁니다.
하지만 계속된 스윙으로 인해서 계속된 자극을 주게 되었고
결국은 너무 아파서 골프를 잠시 쉬어야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었죠.
정형외과에 가보니 염증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엑스레이를 찍고, 물리치료를 받고, 소염제를 먹고
파스를 붙이고, 바르고, 계속해서 관리해봤지만 도통 나아지질 았았습니다.
그렇게 2개월 쯤 지나 다른 정형외과에 방문해보니
갈비뼈 골절이네요? 라고 하는겁니다.
이미 골절은 3달전 진행이 되었고, 골절되었을 당시 치료를 잘 했어야 하는데,
골절인걸 몰랐냐고 묻더라구요.
그 전 정형외과에서는 단순 염증이라고 계속해서 염증치료를 하고 물리치료시
갈비뼈에 상당한 자극도 주었는데 말이죠.
물리치료 따라한다고 집에있는 안마봉을 갈비뼈에 대고 있기도 했는데, 골절이었다니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쨌든 골절이라도 크게 치료방법은 없더군요. 역시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말고, 소염제 먹고
주사를 맞고 그뿐이었습니다.
골프 갈비뼈 통증의 원인
1. 스트레칭과 같은 준비운동 소홀
2. 잘못된 자세
스윙을 할 때는 강한 힘을주며 상반신을 꺾어야 하기 때문에 준비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과 중 짬을 내어 골프연습장에 가서 골프를 치기에 시간에 쫒겨 준비운동을 소홀히 했던것이 원인 인것
같습니다. 충분히 몸을 스트레칭 하여 근육을 이완해준 다음 스윙을 해야 부상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골프 갈비뼈 통증의 증상
움직일때 갈비뼈 부위의 통증이 있습니다. 처음엔 움직일때, 스윙할때 통증이 발행했지만
골절 이후에는 가만히 있어도 정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갈비뼈가 아프면 얼른 잘하는 정형외과에 방문하여 약물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갈비뼈 실금의 증상
1. 몸을 움질일 때 통증이 느껴진다.
2. 갈비뼈 통증이 2주이상 지속된다.
3. 웃거나 기침할 때 가슴통증이 느껴진다.
4. 갈비뼈 부근이 욱신거리거나 콕콕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5. 숨 쉴 때마다 갈비뼈에 통증이 느껴진다.
6. 갈비뼈 주변으로 부기와 통증이 나타난다.
갈비뼈 실금의 치료는 충분한 휴식이 답이다.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를 통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야 한다.
다른부위와 같이 깁스 고정 치료를 하는 것이 불가하기 때문에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보통 일상생활 회복까지 2~3개월 정도 소요되며 회복 이후에도 통증은 다시 나타날 수 있기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골프를 치면서 부상을 겪다보면 골프에 대한 자신감이 줄어들고, 흥미가 떨어질 수 도 있다.
골프를 치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충분히하여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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